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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주민하, 윤다훈 또다른 내연녀? 박지영 ‘도발’
입력 2014-10-18 1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주민하가 윤다훈의 내연녀로 등장했다.
18일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유제원) 제3화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도 백화점 사장인 현태(윤다훈)와 부사장인 선경(박지영) 앞에 고정은 팀장(주민하)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탄 엘리베이터에 고 팀장이 탑승해 이상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고정은 팀장은 선경과 현태 뒤로 돌아섰다. 그러면서 선경 몰래 현태의 손을 잡는 등 애정을 표했다.

선경은 고 팀장 요즘 연애하나봐. 예뻐졌다”고 했고, 고 팀장은 부사장님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계속 현태의 손을 만져 현태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현태는 선경을 두고 몇 차례 바람을 피운 적 있다. 고 팀장과 현태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려는 비정한 엄마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 시절 버림받은 딸이 엄마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로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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