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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정형돈, 부산 결정…‘우유부단 형제’가 간다
입력 2014-10-18 19:11  | 수정 2014-10-18 19:33
사진=무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정형돈이 부산에 가기로 결정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유재석-정형돈, 노홍철-하하, 박명수-정준하가 팀을 이뤄 24시간을 보내는 ‘비긴어게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도착지를 정해 놓지 않은 채 길을 나섰다. 하지만 차에 타자마자 정형돈은 막상 가려니까 갈 곳이 없다”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유재석이 부산을 제안하며 경상도 사투리를 하자 정형돈은 어색하게 그런 것 좀 하지마라”고 짜증을 냈다.

유재석은 부산으로 결정된 후 한껏 신난 마음에 간다간다 쏭간다”라고 기쁨을 표현하자 정형돈은 눈을 흘기며 그건 너무 오래된거다”라며 유재석에게 충고를 건넸다.

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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