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홍인규 "그땐 춤춰서 돈이 없었다" 뭉클한 ‘내집 마련 이벤트’
입력 2014-10-18 17:16 
사람이 좋다 홍인규
코미디언 홍인규가 과거 힘들었던 연애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홍인규의 아내는 남편 홍인규를 향해 나 만날 때 항상 500원만 들고 오지 않았냐”며 과거 힘들었던 연애 당시의 이야기를 폭로했다.
그러자 당황한 홍인규는 그땐 춤춰서 돈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홍인규 아내는 나는 학생이어서 돈이 더 없었다”고 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홍인규는 12번 이사 끝에 인천 부근 새 아파트를 장만하면서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아내가 너무 고생했다”고 전하자, 홍인규의 아내는 이제 다시는 이사를 다니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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