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계획 담당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10-18 16:21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관련해 행사를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분당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7시쯤 경기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옆 길가에서 37살 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어제 사고와 관련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에 지원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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