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까지 소문난…‘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배우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한 해 동안 세월호 참사, 부산 수해 돕기 등 몇 차례의 기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그의 선행은 국내에서 국한되지 않고 이미 중국까지 널리 알려졌다.

올 초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상을 주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매 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은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정문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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