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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열창, 무대 위 긴장도 잠시 심사위원 극찬 이끌어
입력 2014-10-18 15:52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열창 감동적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K6에서 김필은 이승열의 ‘기다림을 열창했다.

이날 김필은 음악을 하면서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다. 묵묵히 날 기다려준 가족들을 생각하며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대에 등장한 김필은 긴장도 잠시 가창력을 뽐내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적셨다.

김필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범수는 내 정체성이 흔들렸다. 난 여자를 좋아하는데 김필의 무대를 보고 가슴이 뛰었다”고 칭찬했다.

백지영 역시 숨소리도 음악의 일부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도를 자아냈다. 목소리가 예술적”이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김필은 김범수에게 94점, 윤종신에게 95점, 백지영에게 96점, 이승철에게 9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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