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을 외치는 팬들 [MK포토]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막스 파이널 스테이지(이하 FS, 6전 4선승제)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차전, 1회초 2사 소뱅 이대호가 타석에 오르자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니혼햄과 각각 2승 1패로 일본시리즈 진출을 위한 승부는 원점. 1차전 승리 후 2연패를 한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4차전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한편, 첫 포스트시즌에 나선 '빅보이' 이대호는 팀 부진에도 3차전까지 타율 5할(10타수 5안타) 2볼넷 1사구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