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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소유 몰라본 송재호, 효린 보자마자 “정말 예뻐요” 환호
입력 2014-10-17 23:20 
사진=띠과외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송재호가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에게는 굴욕을, 효린에게는 열렬한 환호를 선사했다.

1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SNS를 배우기 위해 뭉친 ‘토끼띠 동갑 송재호와 진지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마트폰을 새로 산 송재호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수업에 열중하며 SNS사용법을 배워나갔다. 그 순간 의문의 여자가 등장했다. 여자의 정체는 바로 씨스타 소유. 앞서 효린의 팬이라고 밝힌 송재호였지만 다른 멤버인 소유를 알아보지 못했다.

소유는 자신을 몰라보는 송재호에 소개했지만 여전히 그가 알아보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 이후 효린이 몰래 등장했고, 송재호는 예쁘다”고 환호하며 소유와는 또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때와는 달리 매우 반기며 즐거워 했던 것이다.

이후 송재호는 효린의 얼굴을 보며 즐거워했고, 송재호의 끝없는 팬심에 진지희는 손녀가 예쁘냐 효린언니가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송재호는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효린”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띠과외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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