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 빼어난 그림 실력 뽐내…작품 보니 '세상에'

'정글의 법칙' 김규리, 빼어난 그림 실력 뽐내…작품 보니 '세상에'

'정글의 법칙'

배우 김규리가 빼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17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김규리가 신개념 정글 아트 하우스를 탄생시키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병만족은 두 번째 생존지로 솔로몬 제도 서부에 있는 콜롬방가라 섬의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원주민들의 배려로 마을과 조금 떨어진 작은 원두막에서 생존을 시작했습니다.

한결 여유로워진 분위기에서 김규리와 김병만은 두 팔을 걷고 정글 하우스 꾸미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을 맡으며 동양화를 배운 김규리의 그림 실력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입니다.

김규리는 한국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붓펜을 꺼내 오두막 기둥에 각종 동양화를 그리기 시작, 곧 기둥 전체를 산수화로 수놓았습니다.

김병만도 정글 하우스 앞에 버려진 통나무에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을 조각하는 실력을 발휘, 훌륭하게 문패를 새겼습니다.

이런 김규리와 김병만의 남다른 예술 감각으로 평소의 정글하우스와는 다른 특별한 정글 아트하우스가 완성됐습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