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29일 개막…포스터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제 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6일간 열린다.
영화제 측은 17일 개막 고지와 함께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건축사진가 신경섭과 ‘SPACE 매거진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작가 최승태가 만들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건축영화제의 이미지를 경쾌한 타이포로 환기시켜 주제와 정보전달에 균형감과 완성도를 추구했다. 반복되고 마주보는 빌딩숲을 반복과 여운, 호기심을 통해 ‘만약 건물이 말을 한다면?이라는 독특한 카피로 주제를 전달한다.

비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한 메시지 전달에 중심을 둔 이번 포스터를 통해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와 새롭게 소통하고 현 시대의 트랜드와도 함께 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영화제로 발돋움할 것을 이미지화 했다.
한편 맥스무비가 올해 영화제의 미디어후원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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