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우증권 사장 공모 3파전으로 압축
입력 2007-04-26 10:37  | 수정 2007-04-26 10:37
차기 사장을 공모하고 있는 대우증권의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대우증권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손복조 현 사장과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사장, 김성태 흥국생명 고문 등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현 사장인 손복조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대우증권 대주주인 산업은행 김창록 총재와 부산고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권성철 사장과, 김성태 고문의 등장으로 사장 자리를 둘러싼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한편 이번 대우증권의 사장 공모에는 외국계 인사를 포함해 10명 내외의 후보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월 25일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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