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우르켈, 중세시대 체코 재현한 맥주 축제 `필스너 페스트 2014` 티켓 오픈

체코 맥주 필스너우르켈이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체코의 최대 맥주 축제인 '필스너 페스트 2014'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필스너 페스트는 오는 25일 토요일 워커힐 호텔 명월관 야외가든에서 개최되며 '황금빛 탄생시대로의 귀환'이라는 슬로건하에 필스너우르켈이 탄생한 1842년도의 중세 필젠 도시를 그대로 재현했다.
필스너 페스트2014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맥주 존, 푸드 존, 게임 및 이벤트 존 총 3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필스너 페스트는 현장에는 ▲필스너우르켈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샌드아트 상영 ▲체코 전통 인형극 마리오네뜨 공연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 진행 ▲필스너우르켈 잔 들고 오래 버티기 ▲활쏘기 ▲골든키를 찾아라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필스너 페스트는 172년 전에 탄생한 체코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우르켈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필스너우르켈의 탄생지인 체코의 필젠에서 매년 개최되며 현재는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꿈의 축제로 알려져 있다.
필스너우르켈 관계자는 "이번 필스너 페스트 2014는 도심속에서 필스너우르켈이 탄생한 1842년 체코의 중세시대를 컨셉으로 준비했다"며 "필스너 페스트를 통해 황금빛 맥주 역사의 문을 연 필스너우르켈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스너우르켈의 '필스너 페스트2014' 입장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장당 4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필스너 페스트2014'와 관련된 소식은 필스너우르켈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ilsnerUrquell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