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교섭 전권을 회사에 일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노조는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과 이대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임금교섭에서 사측에 일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노조는 회사가 명품 항공사로 발전하는데 힘을 더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노사가 하나가 돼 대한항공이 치열한 세계 항공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종희 사장은 노동조합이 회사에 보여준 신뢰에 감사한다면서 적정 수준의 임금 조정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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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는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과 이대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임금교섭에서 사측에 일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노조는 회사가 명품 항공사로 발전하는데 힘을 더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노사가 하나가 돼 대한항공이 치열한 세계 항공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종희 사장은 노동조합이 회사에 보여준 신뢰에 감사한다면서 적정 수준의 임금 조정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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