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병언 부인 권윤자, 보석신청 기각
입력 2014-10-17 10:41 
300억 원대 횡령·배임혐의로 구속기소된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부인 권윤자 씨가 낸 보석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고령과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권 씨가 보석을 신청했지만,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권 씨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3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선고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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