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미국의 한 고등학교 소녀가 우승상금 대신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만나고 싶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인 신예 골키퍼 리안논 코넬리(16)는 브라질 청량음료 회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텍사스 엘 파소의 한 경연대회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062만원)의 우승상금을 거절하고,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리안논은 1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거머쥐느냐와 스페인으로 떠나 그녀의 우상인 네이마르를 만나느냐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그러나 그녀는 주저 없이 후자 쪽을 택했다.
리안논은 엘 파소 지역지를 통해 난 그저 네이마르를 만나는 것을 원한다. 그것은 1만 달러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두가 내 선택에 동의하지 않겠지만, 난 내 생각을 고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안논은 내년 즈음 바르셀로나로 떠나 네이마르를 만날 계획이다. 그녀는 거액의 상금을 포기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유는 일생일대 여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안논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전했다. 그녀는 만일 네이마르가 나와 결혼할 의사가 있다면, 그에게 청혼할 것이다. 그를 너무 놀라게 하고 싶지 않다. 그가 보안요원으로 하여금 나를 내쫓게 하고 싶진 않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주인공인 신예 골키퍼 리안논 코넬리(16)는 브라질 청량음료 회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텍사스 엘 파소의 한 경연대회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062만원)의 우승상금을 거절하고,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리안논은 1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거머쥐느냐와 스페인으로 떠나 그녀의 우상인 네이마르를 만나느냐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그러나 그녀는 주저 없이 후자 쪽을 택했다.
리안논은 엘 파소 지역지를 통해 난 그저 네이마르를 만나는 것을 원한다. 그것은 1만 달러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두가 내 선택에 동의하지 않겠지만, 난 내 생각을 고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안논은 내년 즈음 바르셀로나로 떠나 네이마르를 만날 계획이다. 그녀는 거액의 상금을 포기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유는 일생일대 여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안논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전했다. 그녀는 만일 네이마르가 나와 결혼할 의사가 있다면, 그에게 청혼할 것이다. 그를 너무 놀라게 하고 싶지 않다. 그가 보안요원으로 하여금 나를 내쫓게 하고 싶진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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