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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셔틀콕 수박에 ‘콕’…배드민턴 실력 ‘자랑’
입력 2014-10-16 23:39 
사진=백년손님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백년손님 이만기가 배드민턴 묘기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와 이만기 장모가 배드민턴 실력을 두고 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와 장모는 TV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장모는 배드민턴 경기를 보며 이만기를 자극했다. 이에 이만기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장모는 수박에 셔틀콕을 깨보라고 했다. 이만기는 배드민턴 연습을 하더니 몇 번만에 곧바로 셔틀곡을 수박에 박히도록 만들었다. 이 모습에 장모는 크게 당황하며 무효를 주장했다.

이만기는 우기지말라며 짜증섞인 목소리를 내면서도 장모의 뜻에 따랐다. 그리곤 자신의 배드민턴 실력에 뿌듯해했다. 이윽고 다시 배드민턴 내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패를 했고 결국 장모에게 머리를 더 깎이게 됐다.

한편, ‘백년손님은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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