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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오현민, 3회 방송 후폭풍? “조언이든 충고든 달게 받을 것”
입력 2014-10-16 22:08 
tvN ‘더 지니어스3 참가자 오현민이 방송 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오현민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히 저보다 나이많은 분들에게 대들고 착한 척(?)한 것도 잘못이고, 게임 스타일이 보기 안 좋았다면 그것도 잘못이구, 그래서 뭐라고 하고 싶으시면 해도 괜찮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대로 저 옹호해주시고 싶으신 분들도 물론 있을 수 있고, 너무 감사하다. 근데 모든 그 말들의 대상이 저이면 좋은데 저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있는 여러분들이 그것 때문에 싸우기 시작하면 제가 너무 죄송하다”면서 조언이든 충고든 달게 받겠다. 싸우지 말아달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메인매치 게임으로 ‘중간 달리기가 진행됐다. 오현민은 이날 게임의 승패를 위해 연합을 결성하던 중, 최연승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 과정에서 이미 데스매스 진출이 결정됐던 강용석과 잠시 언쟁이 붙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현재 3회까지 방송됐으며 권주리, 김경훈, 강용석이 차례대로 탈락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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