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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박하나, 또 다시 올케에게 막말…결국 가출 '황당'
입력 2014-10-16 21:50 
'압구정백야' / 사진= MBC
'압구정백야' 박하나, 또 다시 올케에게 막말…결국 가출 '황당'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또 다시 올케 금단비를 울렸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화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이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야는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이 만삭 아내인 김효경을 위해 대신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고 발끈했습니다.

백야는 "어떻게 설거지까지. 오빠가 머슴이야?"라고 분노했고 이에 김효경이 "한 번 할 수도 있지 않냐. 시키지도 않았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자 백야는 "그럼 언니도 한 번 오빠 회사 대신 나가라"고 화를 냈습니다.

백야는 이어 "새벽 5시 반 출근한다. 모처럼 쉬는 날 모시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서 설거지까지 해야 하냐"면서 "하루 한두끼 밥 하는 게 힘드냐. 언니만 힘들고 오빤 안 힘드냐"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김효경도 가만히 있지 않고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따졌습니다. 그녀는 "내가 친언니라도 아가씨 이래요?"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자 백야는 자신이 나가야 이 모습을 보지 않는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 백야를 백영준이 말렸지만 다음날 백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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