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8 단신]박경훈 감독 진짜 오케스트라 지휘자 변신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했습니다.
올 시즌 선수들간 하모니를 중시한 '오케스트라 축구'를 표방한 박경훈 감독은 18일 포항과의 홈 경기를 광고하려고 직접 오케스트라단을 지휘하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흰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박 감독은 이 경기에서 관중 2만 명을 돌파하면 머리 색깔을 팀 상징인 주황색으로 물들이겠다는 공약도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