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5년연속 편입
입력 2014-10-16 18:03 

OCI가 2014년 아태지역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5년 연속 편입됐다.
허만 OCI 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DJSI 인증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DJSI는 이 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로 올해는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152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국내 기업은 OCI를 포함해 40개사다.
OCI 관계자는 "OCI는 경제적 책임뿐 아니라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OCI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1년에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감사조직을 운영해 감사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3년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부문과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인정받아 왔다.
[김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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