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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첫 스크린작 ‘레드카펫’…에로영화 이렇게 찍는 구나 느껴”
입력 2014-10-16 17:51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그룹 투피엠(2PM) 황찬성이 첫 스크린 작에 대해 떨리는 심정을 밝혔다.

황찬성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이 첫 영화라 설레고 떨린다”고 긴장한 채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에로영화는 이렇게 찍는 구나를 느꼈고 진정성 있는 웃음이 좋았다. 또 극에서 맡은 대윤 역 역시 좋은 캐릭터 같더라.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웃었고 5분 이내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극에서 황찬성은 19금계의 엘리트 음란마귀 대윤 역을 맡았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23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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