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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이모가 쓴 글 보니 "흥민이 팔자야…바보지" 무슨 뜻?
입력 2014-10-16 17:42 
'손흥민 민아 결별' / 사진= 스타투데이
손흥민 민아 결별, 이모가 쓴 글 보니 "흥민이 팔자야…바보지" 무슨 뜻?

'손흥민 민아 결별'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손흥민 이모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손흥민의)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민아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민아와 손흥민은 삼청동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민아 측은 "좋은 감정으로 2회 정도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의 이모가 쓴 인스타그램 댓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손흥민 이모의 한 지인은 "연락도 안 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라며 손흥민 이모의 인스타그램에 열애설 관련 질문을 남겼고 이에 손흥민의 이모는 "내가 말 안 해줬나? 응응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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