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래방 도우미 부르고 되레 협박한 60대 입건
입력 2014-10-16 17:29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노래방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60살 황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오산의 한 노래방에 들어가 도우미 여성과 술을 시킨 뒤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5차례에 걸쳐 6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자신을 피해 다른 장소로 옮긴 노래방까지 쫓아와 돈을 더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