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건형 웨딩화보 공개,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행복한 미소
입력 2014-10-16 17:27 
배우 박건형과 일반인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박건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건형과 예비신부가 함께 한 웨딩사진 및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웨딩사진에서 박건형은 웨딩 촬영 내내 예비 신부가 단독사진을 촬영할 때 휴대폰으로 연신 셔터를 누르는가 하면, 직접 한복을 정돈해주는 등 애처가의 면모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
이에 웨딩 촬영을 맡은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박건형이 직접 찾아와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 촬영을 부탁했다. 목 디스크로 고생 중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박건형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건형은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2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는 박건형보다 11세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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