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집에 가고 싶다던 소녀들의 행방은?…'어떡해'
입력 2014-10-16 14:19  | 수정 2014-10-16 14:22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 사진=MBN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 요원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밝힌 가운데 1500명에 달한다고 알려진 성노예 소녀들의 행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이틀 동안 시리아 코바니 인근에 18차례의 공습을 단행해 이슬람 무장단체 수니파 IS요원 수백 명을 사살하고 주요 기지와 시설물을 파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10세 소녀 2명이 가족들에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의 여성들이 IS에 가담하도록 조장하는 '홍보'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이 소녀들을 포함해 성노예 등으로 전락한 약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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