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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현진영, “갚고 갚다가 안돼 파산신청” 해명
입력 2014-10-16 14:02  | 수정 2014-10-16 14:04
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수 현진영이 파산신청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5일 방송에서는 ‘인생의 쓴 맛을 제대로 느껴본 자들, 마이너스 30억 특집으로 가수 김지현과 현진영, 성대현,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현진영은 사실 내가 돈을 갚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갚고 갚다가 안 돼서 파산신청을 한 것”라고 고백했다. 이어 현진영은 나는 사람들이 내가 파산신청한 것을 모를 줄 알았다. 본명이 허현석이니까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또한 화제가 됐던 노유민과의 사진에는 그래서 안심하고 노유민 씨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은 거다. 노유민 씨가 잘 되길 바라고 간 카페에서 얼굴을 찌푸리고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 않냐”고 해명했다.

앞서 현진영은 5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현진영 안타까운 사실이구나” 현진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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