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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왔다! 장보리’ 시청률 뺏어 미안”(가족끼리 왜이래)
입력 2014-10-16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상경이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경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식당에서 열린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왔다! 장보리는 잘 보지 못했다. 막장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우려 섞인 목소리로 말해 주신 분들이 있어 그저 막장이라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막장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욕을 하면서 본다고 하더라”며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면서도 좋은 드라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모든 배우들의 꿈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가 '왔다! 장보리'에 미안할 수도 있다. 시청률이 더 잘 나올 수도 있었는데 우리가 뺏은 것 같다”면서 시청률 40%가 나올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고 위트 있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버지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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