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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불구속 입건, 청담동 술집서 소주병 던지며 난동…'어머나!'
입력 2014-10-16 13:06 
'임영규' /사진=KBS2TV
'임영규'


배우 임영규가 업무방해 및 과실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피우고 주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임영규는 자신의 일행들과 다투던 중 소주병 등을 집어던져 옆 테이블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를 타고 요금을 내지 않았다가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돼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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