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루한, 그룹 탈퇴 ‘중국인 멤버의 전례’
입력 2014-10-16 13:06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그룹 엑소 멤버인 루한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엑소 루한의 그룹 탈퇴 소송 사건을 전했다. 최근 엑소 중국인 멤버 루한은 엑소 탈퇴를 요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유난히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중국인 멤버 그룹 이탈은 잦다. 왜 그들은 그룹을 떠나려 하는 것일까.
이에 한 법조계 전문가는 선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중국인 멤버의 이탈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을 상대로 승소한 바 있다.

한편 루한 측은 2013년 1년 간 약 5억 3,000만원을 정산 받았지만 업무 강도에 비해 지나치게 적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중국 언론매체는 중국 B급 연예인이 청춘 드라마 두 편 찍는 것 보다 못하다”며 비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한 이름 좀 뜨니까 그룹 나가려는거지 뭐” 루한 개인의 사정이 있겠지” 루한 잘 해결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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