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의 알콩달콩했던 과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12월 13일 결혼을 발표한 성민, 김사은 소식이 전해졌다.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한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 하고 최근에 날짜를 잡았다"며 "추측기사가 나오는데 혼전임신 그런 것은 없다. 촬영 잘 하고 있고 활동은 계속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민 역시 자신이 직접 공식 홈페이지에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성민의 예비 아내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SBS '짝'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사은은 "가장 중요하게 보는건 집착하는 남자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4월 뮤지컬 연습 현장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연습 중에도 붙어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