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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 2.13 합의 이행 기대"
입력 2007-04-26 01:47  | 수정 2007-04-26 01:47
미 백악관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동중단 및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초청 등 2.13 합의 약속사항을 이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니스 와일더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 담당 보좌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 관련 브리핑에서 "동아시아 사람들도 북한이 합의를 준수할 지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와일더 보좌관은 또 일본인 납북자와 북한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문제와 관련해 "납북자 문제를 테러지원국 해제문제와 별개로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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