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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현진영 “두 달 만에 1억 넘게 쓴 적도 있다”…왜?
입력 2014-10-16 11:05 
라디오스타 현진영
라디오스타 현진영 화제

‘라디오스타 현진영이 화려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해 ‘30억 특집을 꾸몄다. ‘30억 특집의 멤버들은 모두 사업으로 인해 돈을 잃은 경험이 있는 이들.

과거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현진영. 이에 그는 두 달만에 1억7000만 원을 썼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계나 명품 등을 주로 샀다. 나 자신에게 쓰는 돈도 헤프게 썼고, 결국 한도가 없어서 망했다”며 현금은 사실 없었다. 외상으로 소도 산다고 하지 않나. 카드 결제가 버릇이 되더라”고 고백했다.

또 현진영은 아버지께 쇠로 된 주걱으로 맞았다. 당시 이수만에게는 숨겼다. 돈 쓰는 걸 알면 큰일났을 것”이라며 인기가 꺼지니까 사람들도 다 사라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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