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건형, 11세 연하 예비신부 보니 ‘청순 미모’
입력 2014-10-16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박건형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건형의 웨딩사진 및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박건형은 촬영 당시 예비 신부의 한복을 직접 정돈해주는가 하면, 단독사진 촬영할 때는 휴대전화로 연신 셔터를 눌러 ‘아내바보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웨딩 촬영을 맡은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박건형이 직접 찾아와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 촬영을 부탁했다. 목 디스크로 고생 중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박건형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건형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 최근 팬들이 박건형을 위한 결혼 선물을 보내오는 등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박건형과 예비신부 역시 몹시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건형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2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박건형보다 11세 연하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건형, 정말 아름다워” 박건형, 비주얼 최고” 박건형, 예비 신부 정말 예쁘다” 박건형,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박건형, 결혼 축하합니다” 박건형,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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