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오는 19일 '손연재 갈라쇼' 피날레 무대를 중계 방송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11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가 국내 팬들 앞에 나섭니다.
이번 '손연재 갈라쇼'는 손연재의 아름다운 연기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요정을 넘어 여신으로 우뚝 선 손연재는 오는 18~19일 양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의 둘째 날 피날레 무대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손연재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공연 시스템, 이벤트 등을 갖추고 관객 중심의 문화 콘텐츠 공연으로서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갈라쇼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와 알렉산드라 피스쿠페스쿠(루마니아), 그룹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스타와 함께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펼쳐집니다.
또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걸스데이, 엔씨아 등이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여서 가을밤에 어울리는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손연재의 깜짝 무대도 기대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시즌 갈라 프로그램에 발레곡 '에스메랄다'를 선택하며 발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손연재는 이번 공연에서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기존 매력과는 또 다른 우아함을 선사할 예정이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2부 '스페셜 갈라 스테이지'에서는 K-POP 음악에 맞춰 손연재의 특별한 리듬체조 공연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에 투입되는 연출 시스템 또한 화려합니다.
김남윤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50인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음향 시스템과 더불어 중앙과 무대 옆면을 가득 채울 10미터 높이의 대형 LED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는 물론 생생한 현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손연재 갈라쇼' 피날레는 오는 19일(일) 오후 8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MBN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