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원, 이온살균 기능 '와우비데' 출시
입력 2014-10-16 10:25 

교원그룹은 플라즈마 이온살균 기능으로 비데 내부 및 공기 속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와우비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비데에 플라즈마 이온살균 기능을 적용해 시트와 도기면 뿐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까지 제거해 준다. 아울러 자동배수 기능으로 20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온수탱크 내 저장된 물을 자동적으로 배수시켜 세균 번식을 막고 온수탱크에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한다.
오염에 강한 항균 ABS 소재의 시트와 크롬 노즐을 적용했으며, 항균 활성탄 필터로 물 속의 잔류염소 및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세정 시에는 노즐을 통해 공기방울을 유입시키는 에어세정 방식으로 부드러운 세정감을 주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비데의 수압과 수온, 시트 온도는 사용자 취향에 맞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신제품 와우비데는 이온살균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비데뿐만 아니라 화장실 내부의 위생까지 높여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와우 비데의 일시불 가격은 89만원이며, 월 렌탈료는 월 2만1900원이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