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전 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14-10-16 10:06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실시한 이 아파트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청약경쟁률과 평균 청약경쟁률은 각각 98.5대 1과 11.5대 1을 기록했다.
△84A㎡타입에는 210가구 모집에 총 3856명이 청약해 18.4: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타입은 51가구 모집에 770명이 접수(15.1:1), △84C㎡타입은 51가구 모집에 1174명이 접수(23:1)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중대형 면적인 △96㎡타입도 282가구 모집에 1012명이 청약해 높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이정훈 부장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며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범단지 입지에 ‘카림애비뉴 동탄이라는 단지 내 상가와 반도만의 특화평면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돼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계약일은 28~3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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