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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술집서 난동…과실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4-10-16 09:58 
'임영규' /사진=KBS2TV
'임영규'

배우 임영규가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한 임영규를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임 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를 타고 요금을 내지 않았다가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돼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때린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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