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대현 “서태지 ‘하여가’ 안무, 내가 준 것”

[MBN스타 안성은 기자] ‘라디오스타 성대현이 서태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해 ‘30억 특집을 꾸몄다. ‘30억 특집의 멤버들은 모두 사업으로 인해 돈을 잃은 경험이 있는 이들.

성대현은 서태지와 아이들 연습실에 놀러갔는데 ‘하여가 신곡 안무를 짜는 중이었다”며 내가 ‘하여가 안무의 포인트 안무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 안무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성대현은 일어나서 시범을 보이며 이주노에게 ‘이 안무 쓰면 잘 맞을 것 같다고 했었다. 나중에 보니 진짜 나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