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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오현민 “내 칭찬 안 해”…최연승에 ‘물귀신’ 작전
입력 2014-10-15 23:33  | 수정 2014-10-15 23:36
사진=더지니어스3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 지니어스의 오현민이 캐릭터 선택 순서를 놓고 플레이어들에 자신에 대한 평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세 번째 메인 매치로 ‘중간 달리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간 달리기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뽑아 캐릭터 달리기를 진행, 최종 레이스 결과 1등 혹은 꼴찌가 아닌 중간으로 결승점을 들어와야 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를 뽑는 순서가 중요한 게임 시작에 앞서, 이들은 비밀 투표로 가장 마지막으로 캐릭터를 뽑을 사람을 꼽았고, 결국 강용석이 마지막으로 캐릭터를 뽑게 됐다.

강용석은 10번째 사람으로 오현민을 지목했고, 오현민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달라. 참고 하겠다”고 말하며 플레이들에 말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귀엽다”, 너무 잘 생겼어”, 머리색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그에 아부 작전을 펼쳤다.

이를 들은 오현민은 최연승 형이 내게 아무 말도 안 한다”고 말하자 당황한 최연승은 절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결국 오현민은 최연승을 9번째 순서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3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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