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복궁 야간개장 암표상까지 등장…"출입 제한될 수 있다"
입력 2014-10-15 23:03 
'경복궁 야간개장' / 사진=문화재청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창경궁 야간 개장 관람권이 판매 한 시간만에 매진됐습니다.

앞서 15일 문화재청은 "가을철 궁궐 야간 특별 개방'의 일환으로 경복궁과 창경궁을 야간에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인터파크에서 판매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권이 약 한시간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습니다.

이로 인해 암표상까지 등장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복궁 관계자는 "예매자 본인 이외의 3자 거래를 통한 입장권 구매 시 신분증 확인과정에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라며 "입장권 양도는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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