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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유인나, 웨딩드레스 입고 아찔한 가슴골…'남심 초토화!'
입력 2014-10-15 21:41  | 수정 2014-10-15 22:51
진이한 유인나 / 사진=tvN 방송캡처


'진이한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 회에서 진이한과 유인나가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인 가운데, 유인나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과 전 남편인 구해영(진이한 분)의 가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남상효는 도망간 예비신부 정수아(하연주 분)을 대신해 전남편 구해영과 가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에 구해영은 남상효에게 "7년 전 나랑 한 결혼 다시 한 번 하는 것뿐이다. 어차피 네가 원하는 대로 준비한 결혼식이지 않느냐"며 말했습니다.


남상효는 전남편과의 결혼을 거부했지만, 결혼식을 망칠 수 없다는 생각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때 유인나는 잘록한 허리라인과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남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상효는 전 남편인 구해영과 새로운 남자인 조성겸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으나, 결국 구해영을 선택했습니다.

남상효는 구해영이 집에서 낯선 여자와 마주쳤고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구해영은 "7년 전에 네가 나에게 왔었나?"라고 물으며 7년 전 오해 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남상효는 구해영이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에 구해영은 "내가 얘기했잖아. 너 두고 다시는 어디 안 간다고" 라고 미소를 지으며 뜨거운 키스신으로 해피엔딩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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