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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홈런 박병호 `백넘버와 홈런수가 같아요` [MK포토]
입력 2014-10-15 20:29  | 수정 2014-10-15 20:33
1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1사 1, 2루 넥센 박병호가 롯데 유먼을 상대로 좌월 동점 스리런을 날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박병호는 52호 홈런을 기록.
198안타로 한국 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넥센 서건창이 롯데를 상대로 신기록 행진에 나섰다.
서건창은 앞으로 남은 두 번의 경기에서 안타를 하나씩만 추가해도 프로야구 최초 200안타를 돌파하게 된다.
넥센 선발 문성현은 1회말 2사 3실점 후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끼며 조기 교체 됐다.
롯데는 넥센을 상대로 좌완 유먼이 올 시즌 마지막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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