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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모시고 싶은 게스트는 2PM”…왜?
입력 2014-10-15 18:42  | 수정 2014-10-15 1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2PM을 선정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예능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박희연 PD를 비롯해 이서진 옥택연이 참석했다.
MC 박지윤이 꼭 모시고 싶은 게스트가 누구냐”고 묻자, 이서진은 2PM 멤버들을 불러서 수수밭을 빨리 베어버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옥택연은 아마 2PM 멤버들이 오면 고기를 더 먹을 텐데 빚이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서진은 ‘삼시세끼 촬영 당시 포착된 수수를 베고 있는 사진에 대해 수수를 틈나는 대로 수확하고 있다. 제작진에게 고기를 빌리는 대신 수수를 추수해야한다”며 손님이 계속 오시기 때문에 대접해드리려고 빚을 계속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나영석 PD의 요리 예능이다. ‘꽃보다 청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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