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자친구 납치 탈영병 진도서 검거
입력 2014-10-15 17:56  | 수정 2014-10-15 21:52
여자친구를 납치한 탈영병이 하루 만에 전남 진도에서 검거됐습니다.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1시 35분쯤 진도군 임회면에서 경기도 모 군부대 소속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저수지에 빠졌습니다.
김씨는 어제(14일) 오후 군에서 탈영해 여자친구를 차에 강제로 태우고 진도까지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의 여자친구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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