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개장'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오픈 한 시간만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5일 문화재청은 "가을철 궁궐 야간 특별 개방'의 일환으로 경복궁과 창경궁을 야간에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창경궁은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복궁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장합니다.
야간 개장 관람 신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인터파크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는 오픈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습니다
특히 주말인 10월25~26일과 11월1~2일에 해당하는 입장권은 예매시작과 거의 동시에 모두 팔려 야간 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외국인은 선착순에 한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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