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 전문업체인 차바이오텍이 줄기세포 임상시험 성공 소식에 급등했다.
15일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0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차바이오텍은 미국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와 공동 개발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망막질환 환자 시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미국ㆍ영국 외에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바이오텍 2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흑자 전환한 바 있다. 7월 중순 1만7000원을 넘었던 주가는 실적 악화 가능성 등으로 지난 13일에 1만원 선까지 떨어졌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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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0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차바이오텍은 미국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와 공동 개발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망막질환 환자 시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미국ㆍ영국 외에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바이오텍 2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흑자 전환한 바 있다. 7월 중순 1만7000원을 넘었던 주가는 실적 악화 가능성 등으로 지난 13일에 1만원 선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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