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박근혜 "당 비리 엄단해야 국민신뢰 가능"
입력 2007-04-25 17:07  | 수정 2007-04-25 17:07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잇따른 당내 비리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당헌·당규에 따라 단호한 의지를 갖고
엄단할 때만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관악구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한나라당이 대가족인 만큼 부패나 비리 등 불미스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도부가 얼마나 단호한 의지를 갖느냐는 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당 지도부는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주변을 단속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