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오위즈게임즈, `아이언사이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4-10-15 16:13 

네오위즈게임즈는 15일 위플게임즈와 신작 1인칭 슈팅(FPS)게임인 '아이언사이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사이트는 가까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을 통해 실감나는 전장을 표현했다. 또 백여 종의 전투지원용 드론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아이언사이트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비롯해 일본, 대만, 러시아 국가의 판권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랙스쿼드', '피어 온라인'을 이을 FPS 장르 라인업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는 게 네오위즈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아이언사이트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전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