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징비록’ 측 “김상중에게 출연 제의…아직 논의 중”
입력 2014-10-15 15:4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상중이 KBS1 대하사극 ‘징비록 출연을 논의 중이다.

15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김상중에게 ‘징비록 류성룡 역할로 제의가 간 상태이며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에 촬영이 시작될지 확정되지 않았다. 캐스팅이 완료된 후 촬영일이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임진왜란 발생 전부터 노량해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을 수행하며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인물이며 말년에 파직된 뒤 향리에서 임진왜란의 기록인 징비록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징비록의 연출은 ‘대왕의 꿈 등을 연출한 김상휘 PD가 맡았으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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