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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학에 세제 혜택 추진
입력 2007-04-25 16:37  | 수정 2007-04-25 16:37
교육부가 대학들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법인세와 지방세 등을 경감하는 세제혜택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언론사 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재정지원을 위해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이같은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재단이 소유한 부동산을 매각해 고수익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대학이 소유한 부동산은 교육용과 수익용으로 분리되며 수익용 기본재산만 교육부의 허가 뒤 매각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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